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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in New York

여행 그리고 외로움.


많은 사람들이 외롭다고들 한다.
가정이 있고
가족이 있고
거주하는 곳이 있음에도.
그것이 부유하던 가난하던 당신을 감싸주는 사람과 곳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외롭다고 하지마라.

여행중에 제일 힘든것이 외로움이다.
떨쳐내려고 친구도 만나고 아는 사람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며 세상을 고민하고
우리를 고민하면서도 한가해졌을때 그림자 처럼 다가오는 것이
외로움이다.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자아를 발견한다고 했던가?
그래서 외로움을 스스로 떨쳐내고 삶의 지혜를 알아가자고 하는것인가.

내가 살아온 만큼 알지 못하는 것은 내가 그만큼 삶의 지혜를 찾지 못했음인가.
살면서 힘든것은 외로운게 아니다.
살면서 상처받는것은 외로운게 아니다.
내가 의지할 곳이 없다는 것이 외로움인데...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간단하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잠시뿐.
인간에게 적은 외로움이다.

자...

내일도 절제하고 도전하면서 뜨겁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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