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관 박 대위가 "함장님 어뢰 같은데요"라고 보고하자
최 함장은 "응, 나도 그렇게 느.꼈.어. 봐라, 함미가 아예 안 보이잖아"라고 대답했고
이 부함장도 "어.뢰. 맞는 것 같은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응, 나도 그렇게 느.꼈.어….
응, 나도 그렇게 느.꼈.어….
응, 나도 그렇게 느.꼈.어….
응, 나도 그렇게 느.꼈.어….
천.안.함이 만들어 낸 어록중 쵝오로 짜릿한 단어라고 생각됨.
1. 도울 김용옥 교수
"군 장성이 개선 장군처럼 당당한 게 구.역.질. 났다"
"이런 말을 하면 잡혀가겠지만, (그래도) 나는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를 보고) 0.00001%도 설득 당하지 않았다."
"일본 사무라이 같은 경우엔 할.복.자.살.을 해야 하는 자리였다"
2. 이명박 어록
“사고원인도 중요하지만 실종자 구출작업이 중요하다.”
“초동 조치가 잘되어 인명피해가 적었다.”
“한 점 의혹도 없이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빠른 구조가 중요하지만 안전사고를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
“최전방에서 벌어진 일인만큼 북한의 움직임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북한은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나는 북한의 책임 을 묻기 위해 단호하게 조처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 전쟁 가능성 없다...평화 위협 억제할 것'"
"앞으로 북한이 우리의 영해, 영공, 영토를 무력 침범한다면 즉각 자위권을 발동할 것입니다."
3. 명진스님 어록
“정부에서 이 (천.안.함 침몰) 사고 때문에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그 자리에는 총 한 번 쏘지도 않은 면제자들이 대거 있었다. 나는 군대를 피하거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면제를 받은 사람들은 정치도 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정몽준 어록
"천.안.함은 국가안보문제...정치공세 중단해야"
"천.안.함 사태 터졌을 때 서울시장은 누구였나"
"오세훈 등 당선시켜야 北 군함 못 나타나"
"제2 천.안.함 막으려면 한나라 압승해야"
"민주당, 과도한 북한 비호·정부 비난"
"`北 비호' 민주당, 집단 최면적 사고"
"경제전문가와 정치싸움꾼의 대결"
"바로 여기 모이신 수원시민 공격한 것"
“정몽준 "노무현이 잘못... 전 정권 심판"
“노무현식 발상'이 천안함 억측 낳아"
"나라망친 좌파세력 표로 심판해 달라"
"유시민, 수도권 규제완화에 찬물 끼얹어"
"세계는 우파화, 우리만 좌파 기웃거려"
"한, 압승하면 北경비정 NLL 기웃거리지 못할 것"
“정몽준, 대전시민이 좌파 심판해달라”
"노무현 5년, 경제·안보 어려워 져"
“분열과 무능 지난정부 심판돼야”
"과거회귀 세력에 맞서 승리하겠다"
"반대만 일삼아 온 야당 심판해야"
"지난 정권 인사들은 안보 무력화 세력"
“野 수도권 후보들, 해당 지역시민 쉽게 생각”
“한명숙, 공직에 대한 DNA가 없는 분”
"盧는 우리경제 어렵게 만든 무능한 정권"
노무현 대통령에게 한이 맺힌 양반인듯 무척 많이 떵을 싸질렀네. 하지만 팀킬의 달인으로 인정.
첨언:
유족들은 죄송한 이야기지만
신디 쉬한 여사의 말을 새겨 들어야 한다. 역사적 진실과 판단이 보상금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자신의 아들을 이라크 전쟁으로 잃고서도 보상금과 특혜를 마다하고 잘못된 전쟁에 대하여 비판하였던 신디 쉬한 여사를 보고 배우시길 바란다.
Cindy Sheehan 여사
미국에서의 ‘천안함’은 더 이상의 이슈가 되질 못하는군요. 왜냐하면
미 국무부 브리핑을 하면 대변인(Philip J. Crowley, 크롤리 차관보, 보통 애칭으로 피제이 칭함)
피제이가 토픽을 읽어주고 난 후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지난 주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기자들의 질문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어제 브리핑에서는 한국에 대한 질문 자체가 전혀 없었고, 그제 기자의 질문에 짤막하게 답변하나 했습니다.
TOPIC:“U.S. stands by the South Korean investigation into the sinking of the Cheonan”
QUESTION: Different topic. There were reports that North Korea sent a letter to the UN Security Council today in which they deny any involvement in the sinking of a South Korean ship. Can you confirm that that letter has been received and (inaudible)?
MR. CROWLEY: I cannot. I mean, that – if such a letter has been transmitted with that message, it mirrors what they’ve said publicly. We stand by the South Korean investigation.
알아서 해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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