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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democracy

지창룡과 한비자


지창용은 대한민국의 유명했던 풍수지리가이며 예언가이셨죠.

 

아고라 이곳에 어떤분이 지창용의 예언이라고 글을 올린게 있어서 검색, 공부좀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창용 풍수지리가 이렇게 구글 검색하여 보시면 수많은 글들이 나올겁니다.

재미로 읽어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현시국과 너무 비슷하게 돌아간다라는 것이죠.

 

한비자는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의 '한비'를 한비자라고 불렀던것이더군요.

 

이 분이 말한 나라가 망할 징조 10가지 이유라는것도 예전이나 현재나 '인간'이 왜 중요하고

리더쉽이라는것이 왜 중요한것인지를 깨닫게 하더군요.

 

이명박의 조급증은 제가 여러번에 걸쳐서 말씀드렷지만.

현대건설 정주영 회장 밑에 근무하면서 나타난 버릇이라고 단언합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기업구조라는것이 무조건 네네하면서(내시같은)

초초초성과위주를 나타내야 귀염을 받거든요. 특히 재벌구조는 더 합니다.

 

성질급한 정회장이 공사기간 단축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닥달했겠습니까.

그런 수련을 몇십년 하다보면 이명박이 현재 보이는 증세가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그런 바탕위에 왕회장은 도네이션 한답시고 북한에 소 끌고가서 남북평화 이루고저 했던것이고

그분의 아들 정몽준이는 빨갱이로 모는것이죠. 세상 참 아이러니하죠.

솔직히 정주영이란 인물이 장단점도 많지만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한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회사 구조라는것이 일단 윗사람한테 찍히면 출세보장 못합니다.

일단 관리쪽의 꽃이라는 4개 부서(인사 재무 비서 감사)를 거치지 못하면 부장정도에서

사회인생 마쳐야 되는것으로 압니다.

 

그런 기본바탕위에 6,70년대 대한민국의 산업구조는 인건비 무시하고 불도저식 경영기법이 잘 먹혔죠.

통치권자의 보호아래 대한민국 돈, 땅 싹쓸이 해갔던 기업이 지금의 현대, 삼성이 대표적인 회사죠.

심심하면 내가 떠들지만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쌈싸먹은 인간들이 한국의 재벌들입니다. 사회에 기부한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정부에 찍혀서 타의적으로 내는 경우가 많죠.

 

모든것은 국민이 잘 까먹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잘못한 인간은 메모해 놨다가 용서하지 말아야죠.

 

아래의 한비자 글은 제가 자주 가는 싸이트가 있는데

어떤 수구꼴통이 억지를 부리니까 열받으셔서 하나 하나 설명해준 글이더군요

글이 하도 괜찬킬래 퍼왔습니다. 이 싸이트는 한국에서는 못 들어옵니다.(아이피 차단해 놔서요)

미국에서는 꽤 유명한 싸이트입니다. 한번씩들 읽어 보시길.

이명박 정부의 현 모습과 너두 닮았습니다.

 

1. 법()을 소홀이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밖 外勢만을 의지한다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국민의 4대 의무는 납세, 국방, 교육, 근로의 의무이죠. 이명박은 14차례의 전과가 있으며, 어찌됐던 본인을 비롯하여 그 두아들, 사위마져 군미필자이며, 위장전입을 통해 교육의 질서를 어지럽힌자이며, 그의 가족들과 본인은 부동산으로 불로 소득을 챙긴 인물입니다.

 

국내정치가 어지럽다는 것은 말 안해도 알것이며, 천암함의 경우 투명한 공개와 관련자 엄벌 등의 방법을 통해 국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외세 - 즉 미국을 끌어들여 국면을 전환하려 하였죠. 그리고 그것에 대한 역풍이 이번 선거를 통해 들어났고, 심지어 유엔에 결의안을 비랬는데, 의장성명조차 구걸해야 할 판이 되어 국가적 망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명박의 수족인 감사원의 감사결과에서 사고 발생시간도 바뀌어 버렸습니다. 최종 사고시간 21:15. , 이말은 수족인 감사원의 조사가 정직하게 이루어진다면 무엇이 더 밝혀지리라 상상하시면 됩니다.


2.
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을 취택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 소위 말하는 학자, 언론인, 지식인들이 어느 순간부터 숨죽인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언론은 과거 수준으로 억압되고 조장되어 무엇인 진실인지를 모호하게 만들고, 소위 말하는 지식인이라는 자들은 행동은 없는 말만 늘어가는 형국이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죽은 양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기업들은 국내 생산시설을 해외로 반출하여 세계화라는 명목하에 국가를 벗어나고자 하고, 대신이라 할 수 있는 검찰은 제내들 잇속 챙기느라 눈가리고 아웅하며 떡이나 치고 다닙니다.  과거 25년간 향응 제공 건수가 10건이라는 일명 스폰서 검사 조사를 어떻게 믿어야합니까 ? 25년전이면...1985....막말로 검찰의 힘이란 하늘에 나는 새도 떨어뜨릴 시기인데..... 그런 검찰이 무려 25년동안 받은 향응 제공 건수가 고작 10건이랍니다. 혹시 주위에 친지나, 친구, 가족, 아시는 분들중에 검찰이 있다면....오히려 이 진실은 더욱 잘 알겠죠.


3.
군주가 누각이나 연못을 좋아하여 대형 토목공사를 일으켜 국고를 탕진(蕩盡)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 누각이나 연못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상하지 못한다면.... 여지껏 제가 한 말이 다 소귀에 경 읽기 이겠네요. 4대강 사업은 아무리 좋은 점을 찾아보려 해도 찾아볼 수 없는 소위 말하는 재앙적 전시 행정입니다. 강바닥 준설작업을 한다면서 6미터나 파내려가는 공사를 어떻게 준설작업이라 칭합니까 ?

 

소위 말하는 4대강 사업에 투자된 22조 또한 그렇습니다. 그 예산의 대부분은 국가 과학기술예산 삭감 및 국방개혁 예산을 삭감하여 만든 예산입니다. 나로호 실패와 더불어 천안함은 현정부의 변명을 액면 그대로 믿는다는 가정하에 오래된 초계함임에도 불구하고 잠수함도 못 잡고, 심지어 어뢰를 맞고도 감으로 그것을 판별했다고 뻔뻔스레 말하면서 국방 예산을 삭감하여 투자하다는게...바로 탕진 ? 아닐까요 ?

 
4.
간연(
間然)하는 자의 벼슬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하여 의견(意見)을 듣고 여러 사람 말을 견주어 판단하지 않으며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 의견만을 받아들여 참고(參考)를 삼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 여전히 명박이가 귀 귀울여야 하는 소리는 곳곳에 널려있습니다. 심지어 본인 스스로도 지난 쇠고기 수입 파동때 지 입으로 국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귀울이겠으며, 소통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인간 아이큐가 붕어인지, 닭인지는 모르지만 이틀도 안 지나 까먹더군요. 솔직히....이런 것이 한 개인의 무지와 광기와 사악함에서 부터 비롯된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허나....설마 그도 인간일진데....홀로 이렇게 독야청청 멍청할 수 있을까요 ? 그 주변을 한 번 보시죠.

 

예를 좋아하시니 예를 하나 들어드리죠. 싱가포르에 간 이명박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 투자하라, 부동산도 조만간 오를 것이다. 그런데 명박이야 속에 있는 말을 드러냈다고는 하나 그 옆에 있는 인간들이 듣기에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이었다 싶었겠죠. 그래서 딩동관이란 프로폐셔널 마사지사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한국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포괄적인 이야기로서의 의미이지,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말이죠.

 

이게 충신입니까? 간신입니까? 명박이 입장에서 보자면 충신이지만, 국민들 입장에서는이런 간신도 없죠. 그런 인간들이 옆에 포진해있으니 한비자의 이런 예도 현 시국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할 수 있죠.


5.
군주가 고집이 센 성격으로 간언은 듣지 않고 승부에 집착하여 제 멋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이명박이 고집이야 굳이 설명이 필요합니까? 승부에 집착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제 멋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하는 것은 맞네요. 명박이 주특기가 불도저식 밀어붙이기와 바로 건설을 빙자한 버블 경제 만들기니까요. 건설 경기라는 것이 현재, 21세기에 얼마나 그 실효성이 떨어지는지는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회에 공부 좀 하시죠.


6.
다른 나라와의 동맹(同盟)만 믿고 이웃 적을 가볍게 생각하여 행동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설마 대한민국이 자국의 국방력만 믿고 이웃의 적, 즉 북한과 언제든 한 판 붙자라고 이야기 할까요? 대통령은 절대 전면전을 안 일어난다 하지만 모르죠. 허나 그 주위에 있는 소위 말하는 수구세력, 언론들은 불과 2주전만 해도 전쟁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내가 강하고, 내가 떳떳하고, 내가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어서 저런 말들을 하면 모르겠으나, 님도 알다시피 대한민국만의 힘으로 북한이랑 전쟁을 하겠다는 것은 결국 너 죽고, 나 죽자 라는 식의 문제 해결밖에 안된 다는 걸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7.
나라 안의 人才는 쓰지 않고 나라 밖에서 온 사람을 등용(登用)하여 오랫동안 낮은 벼슬을 참고 봉사한 사람 위에 세우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쪼인트 문화가 되살아난 이명박 정부하에서 공영방송의 확실한 장악과 더불어 문화관광부 유인촌이가 벌이는 낙하산 작전등 이루 말할 수가 없죠.


8.
군주가 대범하여 뉘우침이 없고 나라가 혼란해도 자신은 재능(才能)이 많다고 여기며 나라 안 상황에는 어두우면서 이웃적국을 경계하지 않아 반역세력(反逆勢力)이 강성하여 밖으로 적국(敵國)의 힘을 빌려 백성들은 착취하는데도 처벌하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소통의 결과가 명박산성 이었죠. 취임하자 마자 자신은 똑똑한 비즈니스맨 이라 칭하며 더듬더듬 영어로 미국와서 한 짓이 성과외교에 급급하여 부실한 쇠고기 협상을 하는 바람에 나라 말아먹고 부시 카트 운전기사였습니다. 이명박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 안 해 본 것이 없는 사람이죠.


9.
세력가의 천거(薦居)받은 사람은 등용되고, 나라에 공을 세운 지사(志士)는 내쫓아 국가에 대한 공헌(公憲)은 무시되어 아는 사람만 등용되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여전히 친일 수구 세력에 대한 단죄는 이루어 지지 않으며, 독립 유공자나 국가에 공을 세운 이들은 어렵게 사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번 천암함 사태와 관련해서도 그들 주장대로라면 명백히 전투에서 패배한 이들에게 훈장을 추서하고 국민들의 성금을 걷어 주는 반면, 민간인임에도 조사에 참여했다 복귀 중에 참변을 당한 금양호 선원들에 대해서는 의사자 불인정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최근의 예로는 유인촌의 패거리들이 벌인 행동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이창동감독의 라는 영화가 영진공 심사위에서는 0점 처리 되었지만 칸느 에서는 각본상을 받았죠.


10.
나라의 창고는 텅 비어 빛 더미에 있는데 권세자의 창고는 가득 차고 백성들은 가난한데 상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서로 짜고 이득을 얻어 반역(反逆)도가 득세하여 권력을 잡으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이것은 외환 보유고만 비교해봐도 알겠네요. 과거 10년간 조중동에서 분기만 되면 까발리던게 바로 대한민국의 외환보유고 입니다. 솔직히 이 외환보유고라는 것도 말아 먹은게 지금 한나라당인 김영삼 정권이었습니다.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하에서 10년 동안은 그야말로 조중동의 조작과 허위기사로 수도 없이 정부를 질타하며 꺼내 들었던 카드죠. 이 두 정권 동안 국민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거의 투명하다 싶을 정도로 국가의 외환 보유고에 대해 언론으로 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자 여기서 제가 질문 하나 드리죠. 이명박 정권 등장 이후 소위 말하는 조중동에서 대한민국의 외환보유고에 대한 자료나 기사를 내어 놓은게 얼마나 될까요?

 

4-5년전에는 외환보유고가 누가 봐도 꽉(!)찬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 그때는 외환보유고가 그렇게 중요하더니 요즘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서 그런가요? 원래 도둑넘이 의심을 잘 하는 거랍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자기 호주머니로 착각하고 매달마다 외환보유고 떠들더니 조용합니다 요즈음은.

 

경기가 좋아졌다고요 ? 누가 그럽니까 ? 대기업들은 갈팡질팡하는 환율에 튼튼한 자산을 바탕으로 오히려 환놀음으로 돈을 벌지 모르나... 중소기업들은 죽어나는 나라가 되었죠.

 

이명박정권 이후 정부 수곡가가 해마다 떨어졌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지? 우리나라도 모자라는 쌀, 북한에 퍼준다고 그 지랄을 떨더니 정부의 수곡가는 해마다 떨어지고 올해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수곡대란이 일어날지도 모를 지경이라는데 결국 있는 자들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 이제 하나둘 서민들의 어깨 위에 짐이라는 것으로 내려 앉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