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또 고민하고 결정했습니다.
Tweeter 초기에 가입을 했었고 논란 이후, 다시 계정을 만들어 컴백했던 이유는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라는 저의 순진한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진실이 드러난 현재까지도 사과는커녕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하고 1년의 세월만 흘러 갔습니다.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논리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어 다시 컴백하게 된 동기부여를 주었던 분들, 억울했던 두 분의 진실을 밝혔다는 것입니다. 물론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이들이 당사자에게 사과했는지는 모르지만
최근 모 Power tweeter의 의혹이 드러나면서 그를 옹호, 비판하는 양쪽의 진영은 저를 다시 수면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나를 이용해서 도망가려는 세력과 나를 이용해서 잡으려는 세력에게 저는 쓸만한 도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며칠간 끝을 알 수 없는 소모전이 이어지면서 tweeter timeline을 더럽히는 구역질이 다시 시작되고 작년의 악몽이 되살아나게 만들었습니다.
전혀 반성하지 않는 쓰레기 중에 하나인 대안학교 여선생(@green4254)이 벅수(@dooya8076)의 오른팔이라 불리는 통진당 부산 사하구 온라인 담당자(@great_progress 현재도 담당인지는 모르지만)를 내세워 이틀전부터 저에게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들은 당시와 같은 방법으로 힘으로 내려 찍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렇다고 진실이 숨겨질까요?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겠죠.
물론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는 모릅니다만 저와 개인적인 맨션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저렴하고 추악한 맨션을 보내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저는 이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더군요. 자신의 얼굴을 감추고 당의 이미지로 공격하는 행위는 해당 행위가 아닌지? 그럼에도 자신의 정당을 위해 나서는 이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세상을 바꾸자면서 조직의 논리만 존재하는 부끄러운 일이죠.
작년 허위사실로 저를 매장했던 이 사건의 주동자들은 위의 3사람과 현재 통진당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구 참여당 쪽 유시민 지지자들입니다. 또한 이들과 모임으로 한번 만나고 사기꾼인지 알았다는 신들린 여자도 있었고, 상상구애로 저를 매장했던 여자들도 있었고, 이들과 가깝게 지내는 사람도 다수 있습니다.
이 사건의 가장 큰 책임은 인덕이 부족한 내 탓이기도 하지만 메시지, 통신수단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뒷담화질 했다는 허위사실로 매장 당할 때는 절망의 나날이었습니다. 아마 여러분이 지금이라도 이 점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과연 내가 트위터에서 아는 분들에게 dm을 먼저 주었는지 혹은 쓸데없는 작태를 부렸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이렇게 접근해 왔습니다.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도덕성 문제를 파악하고 논란 이후 그 진실을 들추기 위해 끊임없이 도덕적 가치에 대해 노력해왔던 건 많은 분들이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거짓말을 일삼던 통진당 부산 사하구의 일부 조직과 그를 따르는 패거리들은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지 않고 진실이 드러날 때 마다 해명, 사과는 커녕 반복적으로 다른 사안으로 물타기를 시도하고 조직적으로 은폐하면서 다시 공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와중에 진실을 어느 정도 아는 분들의 침묵과 이탈은 심한 배신감과 분노를 일으키게 만들더군요. 작년의 상황과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내가 왜 이들과 함께 한국의 정치, 사회에 대해 걱정해야 되는지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어찌보면 거짓말이 꾸준히 진화하는 과정을 보면 현정부의 부정부패와 정치판의 모습과 괘를 같이 하지 않는지 의심될 정도로 사안이 불리하거나 해결될만 하면 다른 사안으로 물타기를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내 뱉었던 3개월간의 거짓말은 다 삭제했는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바꾸자면서 이렇게 인간이 변하지 않는 건 저에게 충격입니다. 오직 조직의 논리, 정치적 논리만 존재하는 이 사회에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었습니다.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고 리플리 증후군 걸린 사람들처럼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상상속에 신분상승을 꿈꾸는 거짓말쟁이들의 허위사실을 목격하면서 세상을 바꾸자는 여러분의 말에 동의할 수가 없더군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바꾸겠습니까? 세상을 바꾸자면서 사회가 온통 거짓말에 궤변으로 자기합리화를 시키는 마당에 조직이 없는 나 같은 미약한 존재는 조직적으로 음해하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걸 다시한번 깨닫았습니다.
그러면서 친한 분들이 dm으로 좋은 의견도 주시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따라주면 도와 주겠다고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분들도 있었고 또한 순수한 맨션으로 품위 있게 대응하라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한국의 심한 욕을 모르기 때문에 분노가 치밀 때 마다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절제하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또한 맨토를 바꾼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저의 이익을 위해 혹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일관성 없는 태도는 심히 부담을 느꼈고 이 소모전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하는 우려가 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반복되는 거짓말에 환멸을 느껴 결국 트윗을 접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저는 이 사람들이 현재 자신의 정당내부에서 벌어지는 당권, 비 당권의 본질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부터 많은 회의감을 가져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오로지 그들만의 밥그릇 싸움으로 단정하고 도덕적 가치로 논쟁을 벌이도록 유도했던 것도 많은 분들이 알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떻게든 권력을 잡아보자는 이들의 속성을 너무 잘 알기 때문입니다.
어제 금요일 저녁(뉴욕시간으로)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참 멍청하고 바보 같다는 소릴 들어야 했습니다. 왜 그 쓸데없는 한국의 정치, 사회에 대해 개입해서 스트레스 받느냐는 것이죠.
각설하고.
나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면서 저는 이 사건을 타임라인에서 더럽히지 말고 모든 증거가 있으니 법의 잣대로 그들을 심판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아마도 시기는 런던 올림픽이 끝나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최종 결론은 내리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서울에 들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일 제가 사법부의 판단에 맡기게 된다면 응징하고 싶은 인물은 대략 3사람에서 5사람 정도 되고 형사사건에 피의자 신분으로 더 나올 수도 있을 겁니다. 이 사실을 밝히는 건 상대방도 준비를 하라는 겁니다.
어제 그린토마토 (@green4254)가 아래와 같은 맨션을 보냈더군요.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일반학교도 아닌 개혁의 일선이라는 대안학교 선생이란 자의 사고가 이 정도니 사회가 바로 설 수 없을 겁니다. 변한 것도 없고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이 작태에 아주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는 이 여자가 말하는 어제 욕을 한적도 없구요 또한 트친들에게 사업제안 금품요구를 한적도 전혀 없습니다. 요즘 문제되는 사람처럼 누구에게 밥이라도 얻어먹었다면 차리리 개새끼가 되겠습니다. 물 한통 얻어먹지 못하고 논란이후 일년동안 사기꾼이란 소릴 들어야 한다는건 괴로운 일입니다. 아직까지 사고가 덜 발달된 이 여자의 어제 맨션만 보더라도, 누군가와 007 영화를 이야기 하면서 살인면허 얘기한 나의 개인 맨션을 사찰하고 자신이 위험하다 착각하고 팔로워들에게 동정을 요구하는 쓰레기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치부에 대해선 음해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전혀 반성하지 않는 이런 여자는 당연히 명예훼손죄로 형사처벌을 시켜야 된다는 판단에 이르렀습니다. 작년에 이 여자의 벗인 벅수는 내가 지사장을 포함 2명의 노인네를 미국서 데리고 나온 사기꾼 일당이라고 허위사실 유포했고 그 증거는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를 추종하는 패거리들도 유령회사를 차리고 사기치려 했다는 벅수의 허위사실 유포를 또렷히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자기편이라는 이유로 그를 따르는 것이라 판단합니다.
(참고: http://here-i-am.tistory.com/157 )
벅수가 거론하는 회사에서 분명히 이멜로 한국지사가 존재했다는 사실도 인정했고 지사장이라는 사람도 확인 시켜주었고 저는 한국지사의 고용인이라는 답도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증거로 가지고 있는 특파원 명함은 금전수수나 금품요구가 없었기 때문에 한국법에 처벌대상이 아니라는 변호사의 답변까지 들었습니다.
한국사회는 계약을 할때 회사의 대표와 하지 기자와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나에게 쓸데없는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여기에 숨어있습니다. 때문에 그들이 했던 발언이 허위사실에 해당되는 것이고 또한 어제 날린 대안학교 여선생의 이 멘션은 많은 것을 의미하죠. 무려 이 멘션 하나에 3개의 거짓말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작년부터 꾸준히 요구했던 사과요구에 자신은 알티한 죄밖에 없다는 사실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증거자료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저를 허위사실로 인격살인했던 말은 전과3범, 노숙자, 미국 추방자, 불법체류자, 달동네 거주자 등 이외에도 수없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전국을 돌면서 트윗에서 만난 여자들을 상대로 잠자리를 한다는 카사노바라는 말까지 듣기도 했습니다. 이 말은 미국 거주자도 아니고 해외교민도 아닌 노숙자 같은 놈이 교포를 사칭해서 한국의 여자를 잠자리로 끌어 들였다는 말입니다.
도대체 세상을 공평하게 만들자면서 진보를 추구한다는 인간들이 한 사람을 매장 시키기 위해서 신분을 하락시키고, 바람둥이로 만들고, 사기꾼으로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한국사회의 일부 진보주의자들을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겁니다.
신상을 털고, 형사를 불법으로 대동해서 있지도 않은 법으로 공갈협박하고, 모 정치인의 오른팔이라며 부산 바다에 묻겠다고 살해협박하고, 기자를 사칭하며 봉하에 나타나면 죽여버리겠다고 살해협박했던 이유를 저도 정확히 모릅니다만 이 조폭일당도 녹음을 했고 저도 녹음을 했습니다. 다만 이들이 자신의 녹음을 공개하지 못하는 건 내가 녹음한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자신들의 추악한 진실이 드러날까봐 짜집기도 못하고 노심초사하는 것이겠죠. 그것을 제가 공개해야 될 지경에 이르렀다는 판단입니다.
이들은 작년 이맘때, 피대위(피해자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피해사실을 파헤치고 심지어는 모임에서 가졌던 분에게 접근하여 대화를 시도 했지만 밝혀진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 이 사실에 대해 사과를 해야 될텐데 계속 다른 사안으로 물타기를 시도하고, 가지고 있는 명함으로 사기꾼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사실은 저나 회사에서 말하기 곤란한 사실이란건 몇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작년 서울여행때, 벅수와 3차례 만남과 한번의 담판을 가질 때 항상 그의 부인과 만났기 때문에 누굴 뒷담화할 시간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내가 하지도 않은 언행을 사실처럼 꾸미고 만들어 거짓말을 정당화 시키고 반복하게 되다보니 자신이 내 뱉었던 글 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거짓말쟁이들의 특징이죠.
도대체 작년 이맘때, 뉴욕에서 온 사람이 뭐가 무섭다고 자신의 거주지인 부산에서 패거리들을 끌고나와 조폭같은 만행을 저질렀는지 그 의도를 저는 아직 모릅니다. 심리학을 전공하는 친구와 나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의혹을 만들어 조직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유아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 아닌가 판단하더군요.
약자를 도와주자, 사회정의를 실천하자, 세상을 바꾸자면서 이런 만행을 서슴치 않는 이들이 현재 진보의 탈을 쓰고 한국정치판을 어지럽히고 있는 겁니다. 이들에게 정치판은 적당히 누굴 지지하고 싸우면서 이성간 만남이나 접촉을 꿈꾸는 공간개념밖에는 안 됩니다. 그런 사실들은 이 논란에 끼어있는 사람들이 여러차례 내게 메시지로 서슴없이 밝혔었구요 오죽하면 상상구애로 음해했던 이들에게 논란 이전에 이성보다 동지로 남자는 말까지 해주었겠습니까?
그래서 애초에 통진에서 맨붕사건이 일어났을 때 우연이라고 전혀 생각지 않았습니다. 이 점이 한국 정치판에 진보를 추구한다는 일부 지지자들의 행태니까요.
상대방이 저를 사기죄로 고소를 해야 무고죄로 걸어 이 쓰레기들을 법의 엄격한 잣대로 청소하는데 사기죄를 성립시키기엔 증거가 단 한개도 없다는 점이라 그들이 액션을 취할 수 없어 내가 선택할 수단은 명예훼손입니다. 더군다나 계약 당사자인 지사장도 아닌 나에게 허위사실 유포로 인격을 매장한 것은 도덕적으로도 커다란 범죄 행위입니다. 참조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구의 국제오피스빌딩 7층에 위치해 있던 사무실도 4층으로 조작해서 혼선을 주고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린 토마토(@green4254)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퍼트린 허위사실만 가지고도 명예훼손으로 형사처벌할 수가 있지만 벅수(@dooya8076)의 경우에는 명예훼손외에도 공갈협박, 살해협박, 불법형사대동, 불법신상털기 등 증거자료가 많기 때문에 가중처벌을 원하는 것이고 직접 서울에 나가 고발하려는 것이죠. 이와같이 이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데에는 수많은 입증자료가 있음에도 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현재까지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내가 액션을 취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른 것입니다. 작년에 변호사가 입수한 자료와 더불어 지난 주부터 지금 벌어지는 허위사실 자료에 대해 수집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누가 옳냐 그르냐의 논쟁을 트윗에서 벌이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몇번 사과할 기회를 주었음에도 궤변과 거짓말로 자기합리화를 주장하는 이들에겐 법의 판단이 정확하겠죠. 두고 보시고 많은 응원 주시길 바랍니다.
컴백이후 그동안 많은 맨션을 날렸던 건 아니지만 여러분에게 며칠 동안 불편하게 만들었던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립니다. 다시는 트윗으로 한국사회에 컴백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당부하고 싶은건, 당신이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는 이치를 깨닫았으면 합니다. 도대체 팔로워 숫자가 뭐가 대단하길래 몸을 웅크리고 할말도 못하는지 저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 동안 저에게 물심양면으로 격려 맨션을 날려주셨던 리스트의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PS: 트윗 계정은 한달간의 유예+재판결과를 두고 없애겠습니다. 다만 트윗으로 한국사회에 엮이는 일을 절대 없을 것입니다. 작년에도 경험했지만 이 쓰레기들의 특징이 사람이 안 보이면 멈출줄도 알아야 하는데 수없는 거짓말과 궤변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는 습성이 있거든요. 대표적인 거짓말이 담판 짓는 날, 내가 울면서 무릎끓고 빌었다는 거짓말입니다. 이 거짓말쟁이들은 사건발생 3개월 전후의 글을 삭제 했지만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캡쳐는 남게 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해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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